노천탕이 있는 목욕탕 오사카 라디움 온천 이용 가이드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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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라듐 온천 (Radium Onsen)
라듐 온천은 오사카의 신세카이 지역, 특히 츠텐카쿠 바로 아래에 위치한 오래된 목욕탕입니다. 1952년에 문을 연 이곳은 유명한 라듐 목욕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높은 농도의 인공 탄산 온천을 제공하는데, 이는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시설입니다. 유럽에서 오랫동안 건강 유지 및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 탄산 온천은 몸 전체를 미세한 기포로 감싸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자가 치유 능력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2008년에는 통천각과 일본 정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넓은 야외 목욕탕을 새로 선보였습니다. 야외 목욕탕에는 토리현에서 채취한 라듐 광석이 담겨 있어, 진정한 라듐 온천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설 내부는 과거의 정취를 풍기는 돌멩이로 꾸며진 넓고 편안한 목욕 공간, 남녀 모두를 위한 야외 목욕탕, 일본 정원과 통천각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목욕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의 목욕탕은 낮은 온도에도 불구하고 몸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해주는 인공 탄산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전기 목욕, 냉수 목욕, 증기 목욕, 사우나 등 다양한 종류의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사카 라디움 온천 이용 가이드
라듐 온천 입욕료는 성인(중학생 이상) 490엔, 초등학생은 200엔, 유아는 100엔입니다. 또한, 타월과 목욕타월이 포함된 가격은 550엔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정기 휴일은 새해 첫날과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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