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5대 오사카 타코야끼 맛집 리스트를 알아보세요.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여행 중이라면 오사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은 오사카 자유 여행 가이드 글을 참고하세요.
오사카 5대 타코야끼 맛집 리스트
1. 타코야키도라쿠 와나카 센니치마에점
주소: 오사카 시 주오구 난바 센니치마에 11-19 1F·2F 운영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구글맵
타코야키도라쿠 와나카 센니치마에점은 난바에 위치한 타코야키 전문점입니다. 이곳의 타코야키는 겉은 부드럽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곳의 다코야키 반죽은 콤부 해초와 가쓰오부시 다시로 만들어져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쫄깃하고 점성이 있습니다. 기본 다코야키 소스 외에도 간장, 파와 소금 소스, 그리고 계절 소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식사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은 불가능하며, Wi-Fi는 제공되지만 흡연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게에서는 다양한 맛의 다코야키를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오이리’ 메뉴가 인기가 많으며, 이 메뉴는 하루에 최대 3만 팩이 팔릴 정도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이리는 4가지 다른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타코센’이라는 100엔짜리 로컬 음식도 인기가 있으며, 이는 새우 맛이 나는 라이스 크래커 사이에 다코야키를 끼워 만든 거리 음식으로, 바삭한 크래커와 녹아내리는 다코야키의 조합이 훌륭합니다.
2.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
주소: 오사카시 주 오구 소우에몬초 7-19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전 2시 구글맵
앗치치 도톤보리 본점은 오사카 도톤보리에 위치한 타코야키 맛집입니다. 이 곳은 오사카 여행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추천되곤 합니다. 방문객들은 이치란 라멘을 먹은 뒤 이곳에서 타코야키를 즐기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특히 이곳의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타코야키의 가격은 8알에 600엔이며, 소스는 타코야키+마요네즈 조합이 인기 있습니다. 이곳의 타코야키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데, 속이 매우 촉촉하고 파는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소스의 경우, 데리야키와 마요네즈의 조합으로 살짝 짭짤하면서도 맛있습니다.
앗치치혼포 도톤보리 본점은 돈키호테와 이치란라멘 본관 옆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대기 시간은 대체로 10분에서 20분 사이이며, 인기 있는 메뉴로는 타코야키소스와 마요네즈에 맥주 또는 메론소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타코야키는 겉촉속촉의 식감을 선호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다소 물컹할 수 있으며, 웨이팅 시간을 고려해 다른 맛집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3. 코가류 타코야끼 본점
주소: 오사카시 주오구 니시신사이바시 2-18-4 고가류 빌딩 1F 운영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8시 30분 구글맵
코가류 타코야끼 본점은 오사카 아메리카무라에 위치한 유명한 타코야키 전문점입니다. 1974년에 개업한 이래, 맛있는 타코야키로 인정받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쉐린 가이드 교토-오사카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곳의 타코야키 메뉴는 다양하며, 소스 마요, 간장 마요, 유자폰즈, 네기소스, 블랙페퍼 솔트 마요 등 여러 종류의 맛을 제공합니다. 특히 소스 마요와 간장 마요는 550엔, 유자폰즈와 네기소스는 650엔, 블랙페퍼 솔트 마요는 600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코가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아름다운 날씨에는 바로 앞에 있는 삼각 공원에서 타코야키를 즐기는 것이 추천됩니다. 이곳에 방문하면, 오사카의 명물인 타코야키를 즐기며 아메리카무라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4. 타코야키 쥬하치방 도톤보리점
주소: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7-21 나카자쿠리다다레 빌딩 1F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구글맵
타코야키 쥬하치방 도톤보리점은 오사카의 유명한 타코야키 전문점 중 하나로, 도톤보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타코야키는 반죽에 아게모노(튀김)이 들어가 바삭한 식감을 제공하며, 문어, 생강, 여러 야채와 잘 어우러져 맛이 조화롭습니다. 아게모노의 사용으로 인해 타코야키의 겉모양이 울퉁불퉁하며, 이는 쥬하치방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대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 다른 곳에 비해 줄이 적은 편입니다. 웨이팅 라인에서 직접 타코야끼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 중 하나입니다.
타코야키는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6알에 580엔, 8알에 770엔, 10알에 960엔, 12알에 1160엔입니다. 또한, 대파가 풍부하게 들어간 버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8알에 920엔입니다. 주문은 현금만 사용 가능한 자판기를 통해 이루어지며, 주문 후 바로 먹을지 포장할지 직원에게 말하면 됩니다.
쥬하치방의 타코야키는 바삭한 겉표면 덕분에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타코야키와는 다른 독특한 맛을 제공합니다. 문어의 크기가 크고 반죽이 부드럽고 촉촉해 매우 맛있으며, 소스의 맛도 짜지 않아 적당합니다. 특히 대파 버전은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추천되는 메뉴입니다.
5. 하나다코
주소: 오사카시 기타구 카쿠다초 9-26 오사카 신우메다 식도가 1F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구글맵
하나다코는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타코야끼 맛집으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우메다역 6번 출구에서 가깝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주문 후 대기 시간은 비교적 짧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네기마요(파와 마요네즈가 듬뿍 올라간 타코야끼)가 유명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타코야끼에 신선한 파와 마요네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특하고 맛있는 맛을 선사합니다. 파가 매운맛 없이 달콤하게 느껴지며, 타코야끼와 함께 먹으면 매우 맛있습니다.
주문은 네기타코야끼 6개에 610엔으로, 가격이 약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가치를 충분히 할 만큼의 맛과 양을 제공합니다. 대기줄이 있을 수 있으나, 줄이 길어도 빠른 회전율 덕분에 금방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서는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타코야끼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나다코는 타코야끼 맛집으로 우메다 방문 시 꼭 들려볼 만한 곳입니다. 매콤한 맛을 선호한다면 타코야끼 위에 칠리 소스를 뿌려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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