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알바 자격, 시급, 앱, 후기 (도그워커)

강아지 산책 알바라는 이색 아르바이트를 아시나요? 어쩌면 알바로 시작해 미래의 직업이 될 수도 있는 강아지 산책 알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1. 강아지 산책 알바

강아지 산책 알바는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아르바이트로, 강아지의 건강과 사회성 유지에 큰 도움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들이 자신의 바쁜 일정이나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일정한 시간 동안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강아지 산책 알바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 산책 알바는 주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며, 강아지에게 필요한 운동과 신선한 공기를 제공함으로써 강아지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기여합니다. 이를 통해 강아지는 적절한 운동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강아지 산책 알바는 강아지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강아지 주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제공하여, 주인들이 자신의 일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강아지를 산책시키지 못하는 시간에도 강아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뉴욕에서 강아지 산책 알바(도그워커)로 활동 중인 남자의 이야기

강아지들과 매일 5시간 산책하며 년 1억 이상을 버는 신종 직업인 도그워커가 뉴욕에서 유행하고 있는데요, 도그워커로 활동하고 있는 라이언 스튜어트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그로우(grow)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도그워커로 일하고 있는 라이언 스튜어트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강아지를 사랑했던 스튜어트는 부업으로 ‘라이언 포 도그스(Ryan for Dogs)’라는 소규모 1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주로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반려견을 산책시키기 어려운 사람들이 주 고객이었고, 수익을 내기까지는 1년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5시간 동안 일하며, 1년에 최소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를 벌고 있습니다.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우며 뉴욕에 온 스튜어트는 대학 입학 전에 암 진단을 받아 꿈을 포기해야 했고, 화학 요법을 받은 후, 그의 꿈은 변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며 공원에서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는 성향이었던 스튜어트는 자신의 성향을 활용하기로 결정했고, 개의 심리를 배우고 개 조련사들과 함께 일하며 더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강아지 산책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스튜어트는 한 번에 최대 7마리의 강아지를 매일 산책시키고 훈련시키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최대 시간당 25달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강아지 산책 사업이 알려지면서 많은 도그워커들과 경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귀여운 강아지들과 햇볕 좋은 날 산책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매일 치유를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일이 항상 쉽고 재미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여러 마리의 강아지를 동시에 산책시킬 때는 강아지들이 덤불 속 쓰레기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산책 후에는 강아지들의 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전문적인 태도로 인해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유명한 도그워커가 되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연봉 억대를 달성한 그의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도그워커에 도전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도그워커라는 직업이 알려지고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사랑하고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 도그워커 아르바이트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될 수 있겠죠?

2023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602만 가구에 육박하고 있는 지금 강아지 산책 알바는 떠오르는 신종 직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 산책은 AI가 아무리 발달한다 하더라도 사람의 손을 타야 하는 직업 중 하나니까요.

2. 강아지 산책 알바의 요구 사항과 역할

강아지 산책 알바는 특정한 요구 사항과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 사항과 역할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구 사항

동물 사랑: 강아지들에게 친절하고 사랑을 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체력: 강아지들과 산책하고 뛰어놀 수 있는 좋은 체력이 요구됩니다. 강아지 산책은 생각보다 높은 체력을 요구합니다.
응급처치 지식: 강아지의 건강 문제나 부상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적인 동물 응급처치 지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시간: 강아지 주인들의 일정에 맞추어 유연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책임감: 강아지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주인의 지침을 잘 따를 수 있는 강한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좋은 소통 능력: 강아지 주인들과의 좋은 소통 능력이 요구됩니다. 강아지 심리에 대해 공부를 한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각종 자격증: 도그워커 자격증, 반려동물 행동 상담사 자격증,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동물간호복지사 자격증, 반려동물 목욕 관리사 자격증 등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도그워커 자격증

도그워커 자격증은 한국반려동물산업진흥원이 발급하며, 한국반려동물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 자격증은 필기 시험만으로 이루어집니다.
민간자격증이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으로 도그워커 일을 찾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자격증이 있으면 고객에게 더 큰 신뢰를 주고, 프리랜서로 도그워커로 활동하려는 사람들이 고객을 유치하는데 큰 차이를 만들어줍니다.

도그워커로서의 역할은 견주에게 안전을 인식시키는 것이며, 실제로 도그워커로 일을 하려면 신원확인 및 사진 촬영 검증 절차가 필요한데, 도그워커 자격증은 견주와 도그워커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 도그워커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데 아주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역할

산책 시키기: 강아지를 안전하게 산책시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역할입니다. 산책 중에는 강아지가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게 하고, 필요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 확인: 산책 전후로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주인에게 알려야 합니다.
기본적인 훈련 제공: 강아지가 기본적인 명령어를 따르도록 훈련하거나, 좋은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안전 유지: 강아지의 안전을 유지하며, 도로 교통, 다른 동물 또는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강아지를 보호해야 합니다.
소통과 정보 제공: 강아지의 상태와 산책 중에 발생한 사항에 대해 주인에게 정확하게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청결 유지: 강아지의 배설물을 청소하고, 산책 지역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입니다.

강아지 산책 알바는 강아지와 주인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3. 강아지 산책 알바 시급 (비용)

강아지 산책 알바의 시급은 일반적으로 기본적으로 1마리 당 2만 원에서 3만 원 사이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주로 강아지의 마리수, 산책을 시키는 시간, 그리고 산책의 난이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강아지 산책 알바의 경력이나 역량에 따라 시급은 협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험이 풍부한 펫시터나 특별한 기술을 가진 펫시터의 경우에는 더 높은 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특별한 요구사항이나 특별한 케어가 필요한 경우에도 시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산책 지역의 거리나 날씨 조건, 그리고 강아지의 행동 유무 등도 시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 중에 하나로 여겨집니다.

시급은 1마리 당 2만원 정도입니다.

4. 강아지 산책 알바 앱 (구하는 곳)

강아지 산책 알바를 찾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으며, 주로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이나 인력 매칭 플랫폼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 플랫폼 중 ‘도그메이트’, ‘와요’ 등이 있고, 인력 매칭 플랫폼으로는 ‘당근’, ‘알바천국’, ‘알바몬’, ‘숨고’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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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반려동물 관련 카페나 블로그에서 강아지 산책 알바 공고를 찾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알바 기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산책 알바를 찾을 때에는 신원이 확실하며, 동물보호법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업체나 개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업체나 개인과의 인터뷰나 상담을 통해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강아지 산책 알바 준비물

기본적인 강아지 행동 교육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도그워커의 지시대로 행동했을 때 칭찬을 하고 간식을 주어 강아지와 유대 관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준비물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은 필수입니다.
강아지의 크기와 행동에 맞는 리드와 목줄을 준비합니다.
물과 간식을 산책 중 강아지가 목마르거나 배고플 때를 위해 준비합니다.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대변 처리봉투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6. 강아지 산책 알바 전망

강아지 산책 알바의 전망에 대해서는 국내와 해외의 상황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직업의 발전 가능성

국내에서는 도그워커가 미래직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도그워커가 이미 고소득 직종으로 분류되며, 연간 소득이 16,000불에서 51,000불 사이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7. 강아지 산책 알바 후기

강아지 산책 알바에서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다른 도그워커들의 이야기를 조사하고 모아 보았습니다.

한 블로거는 한 달 동안 말티즈 강아지의 산책을 맡게 되었고, 이 경험을 통해 강아지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공유했습니다. 블로거는 강아지의 행동과 반응을 관찰하며 강아지가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몸짓과 눈빛을 통해 강아지의 기분과 욕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블로거는 강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며, 강아지 산책 알바의 경험담을 공유하였습니다. 이 블로거는 강아지의 눈빛이 주인의 말 한 마디에 수십 번 바뀌며, 강아지에게 항상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4마리의 강아지 산책 알바를 했는데 자신의 체력으로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하며, 강아지들의 배변을 정리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하루 2시간 강아지 산책 알바를 하고 4만원을 받았는데, 피부가 좀 탄걸 제외하곤 강아지랑 놀면서 운동도 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8. 강아지 산책 알바 요약

강아지 산책 알바의 인기 성장: 한국에서 반려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강아지 산책 알바와 같은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강아지 산책이 선택적인 활동으로 간주되었지만, 현재는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 알바의 역할: 강아지 산책 알바는 보호자 대신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때로는 밥 주기, 놀아주기, 물 주기 등의 기본적인 펫 시터 업무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특히 보호자가 바쁜 경우에 유용하며, 일명 ‘도그워커’라고 불리며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강아지 산책 알바 찾기: 강아지 산책 알바를 찾는 방법으로는 당근 마켓이나 네이버 카페 등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에서는 강아지 산책 알바의 공고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이점: 강아지 산책 알바의 급여는 시간당 2만 ~ 3만 원 정도로, 상황에 따라 5만 ~ 6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이점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 일을 할 수 있으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투잡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양육자 중에서 26%는 양육 포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반려견의 ‘산책 에티켓’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해, 반려견 양육자와 미양육자 간의 인식 차이도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자 가운데 26.1%는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이러한 응답의 이유로는 ‘물건훼손·짖음 등 동물 행동문제’(27.8%)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예상보다 지출이 많음’(22.2%),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함’(18.9%), ‘이사·취업 등 여건 변화’(17.8%) 등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마리당 월평균 양육 비용은 12만3500원으로 나타났으며, 개의 평균 양육비는 14만9700원으로, 그 중 병원비는 5만2100원을 차지하였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평균 양육비는 12만5700원으로, 그 중 병원비는 4만1500원이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과 기르지 않는 사람 사이에는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견 양육자 가운데 79.5%는 반려견 산책 시 목줄·가슴줄 착용이나 배변 수거 등 ‘산책 에티켓’을 잘 지키고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러나, 반려견 미양육자 중에서는 산책 에티켓이 잘 지켜진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8%에 그쳤고, 40.7%는 지켜지지 않는다고 답하였습니다. 또한 산책 에티켓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보는 반려견 미양육자 비중은 2019년(51%)에 비해 2년 만에 10%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책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는 원인에 대해서도 인식이 갈렸습니다. 반려견 미양육자들은 ‘단속 부재’(36.4%)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과태료 부족’(19.2%), ‘본인 반려견에 대한 과도한 믿음 때문’(15.5%) 등의 이유를 뒤따랐습니다. 반면, 반려견 양육자들은 ‘준수사항을 몰라서’(25.8%)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으며, ‘본인 반려견에 대한 과도한 믿음 때문’이라는 응답은 7.2%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보면 강아지 산책 알바 ‘도크 워커’는 더욱 유망 직종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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